듣고 싶었던 환자의 리얼 인터뷰, 놓치지 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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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의료진)
여기서 저기까지 왔다 갔다 조금만 걸어보세요.
(환자)
네
(의료진)
천천히 걸으셔도 돼요.
자 이쪽 다시 와보시고요.
어머님 왼쪽다리가 많이 아프세요.
천천히 계단 한번 올라가보시고요.
(환자)
천천히
(나레이션)
어머니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원장님
과연 치료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.
날이 밝자마자 병원을 찾은 가족들.
정밀검사를 통해 어머니의 상태를 파악한 후 집중치료에 들어갈 예정인데요.
강한 치료 의지를 보이는 어머니
과연 몸 상태는 어떨까요?
증상이 심한 만큼 입원 후 집중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.
(의료진)
조금 힘듭니다. 조금만 견뎌주세요. 조금만 힘 내세요.
근육 약침입니다. 이거는. 살짝 따끔
(환자 가족)
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참았을까
(나레이션)
치료과정을 잘 따라가는 어머니
워낙 몸 전체적으로 손상이 있는 터라 각 증상에 맞춘 다양한 치료가 이루어 졌는데요.
3주 후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.
3주만에 전보다 무려 8배 이상의 거리를 걸을 수 있게 됐다니 놀랍기만 한데요.
(제작진)
걸어갈 때 차이점이 느껴지세요?
(환자)
어, 뭐 그렇게 보이죠?
(제작진)
네 그렇게 보여요.
(환자)
네 그렇습니다. 하하하
등록 수 총 1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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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40여년간 횟집에서 일하시면서 걷기도 힘드셨던 어머니
- 등록일 : 2023-03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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